▶ 론 김 의원 등 저소득층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
론 김(오른쪽) 뉴욕주하원의원이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론 김 의원 사무실>
본격적인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저소득층 한인 납세자를 위한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가 실시된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사무실은 오는 30일부터 플러싱 사무실(136-20 38AVE #10A)에서 저소득층 한인 납세자들을 위한 ‘무료세금보고 프로그램’(VITA) 신청대행 서비스를 예약제로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김 의원과 ‘어반 업바운드’이 손잡고 실시하는 이번 세금보고 무료대행 서비스는 오는 4월15일까지 진행키로 했다. 서비스 대상은 1인 연소득 1만8,000달러 이하, 가구 연소득 5만3,000 달러 이하의 저소득층자여야 한다. 준비물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사회보장번호 카드 ▲W-2 혹은 W-2G 혹은 1099-R 폼 ▲1099폼 ▲전년도 세금보고 복사본 등이다.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인 ‘푸드 체인지(Food Change)’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뉴욕시 5개 보로에서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별 일정과 장소는 웹사이트(www.foodbanknyc.org)를 참조하면 된다. 아울러 뉴욕시정부도 연가구 소득 5만8,000달러 미만 소득자를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세금보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욕시 웹사이트(nyc.gov/taxprep)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718-939-0195(론 김 의원 사무실)<조진우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