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포드제일장로교회, 선교사 초청 선교동원집회
김선만(오른쪽) 목사가 OMSC 실행대표 넬슨 제닝스 박사를 소개하고 있다.
하트포드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김선만)가 9일부터 11일까지 제18차 선교동원집회를 열었다.
김선만 목사는 “선교는 하나님의 비전이며 하나님 나라의 실현”이라며 “세계 각국의 선교사로 파송 받은 후 안식년에 해외목회교육센터에서 교육받고 있는 선교사를 초대해 그동안의 선교집회 중 가장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은 집회를 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케냐의 코아 부족을 섬기는 최인호 선교사와 사모 한지선 선교사를 비롯해 베트남에서 의료사역을 하는 이규쥰 선교사와 서영미 선교사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에서 선교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들이 3일간 직접 집회를 인도했다.
주일 오후 2시30분부터는 OMSC에서 국제담당 책임자로 시무하는 김진봉 선교사를 비롯해 이규준 선교사(월남), 왕윤성 선교사(이스라엘), 최인호 선교사(케냐) 등이 패널리스트로 나와 김선만 목사의 사회로 선교패널 토의시간도 진행됐다.
총신대원 역사신학과 박용규 교수는 이민교회의 선교동원 열의에 많은 은혜와 감명을 받았다고 총평했다.
하트포드제일장로교회는 현재 협력선교, 선교기관과 특수선교를 포함 45개 지역에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곽건영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