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22일부터 전철 2.75달러로
▶ 교량통행료 7.50달러→8달러
뉴욕시 대중교통 요금과 교량 및 터널 통행료가 오는 3월22일부터 줄줄이 인상된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이사회는 22일 향후 2년간 대중교통 요금을 최대 4%까지 올리는 최종 인상안을 통과·확정했다.
이번 인상안에 따르면 지하철과 버스 탑승시 이용되는 메트로카드 30일 무제한 정기권은 현행 112달러에서 116달러로 4달러50센트 상향조정되며 1회 탑승권 요금은 2달러50센트에서 2달러75센트로 인상된다. 1주일 무제한 요금은 30달러에서 31달러로 1달러를 더 내야한다.
메트로카드를 충전할 때 제공되는 보너스 금액도 현행 5달러 이상 충전시 5%에서 5달러50센트 이상 충전시 11%까지로 변경됐다. 메트로카드 구입비용 1달러는 기존 그대로 유지된다.
버스와 지하철 요금 뿐 아니라 퀸즈 미트타운터널과 로버트 F,케네디 브릿지(트라이보로 브릿지), 스로스넥 브릿지, 브롱스-와잇스톤 브릿지, 휴이 캐리 터널, 등 MTA교량과 터널 통행료도 기존 7달러50센트에서 8센트로(현금 기준) 오른다.
메트로노스와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도 구간별로 평균 2.2%~6.1%까지 인상된다.<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