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지역단신
2015-01-22 (목)
*라즐린 학군 교육감 올해 7월 사임
라즐린 학군 교육감 댄 브레너가 오는 7월1일로 사임하고 커네티컷 다린지역 고위직으로 이직하게 된다. 2009년부터 라즐린 학군 교육감으로 활동해 이 학군 교육 수준을 향상시켜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브레너 교육감은 "도전적인 일을 위해 학군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브레너 교육감 후임으로는 앨리슨 브라운 부교육감이 확실시되고 있다. 로즐린 학군 교육감의 지난 학년도 연봉은 36만5837달러, 부교육감은 25만5618달러였다.
*패네라 브래드 체인점 4개 늘어
롱아일랜드에 패네라 브래드(Panera Bread) 체인점인 올해 4개 늘어난다. 2월에 밸리스트림에 개업하며 이어 이번 봄 가든 시티, 글렌코브 그리고 팻초구에 새로운 체인점이 문을 열 계획이다. 밸리스트림 지점은 그린 에어커 몰 안에 자리잡는데 롱아일랜드에서는 27번째 지점이 된다. 이번 체인점 4개 증설로 240직종이 창출된다.
*LIRR 연착 늘어
롱아일랜드 기차(LIRR) 연착이 지난 한 해 동안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LIRR 기록에 따르면 2014년 24만5000번의 운행 중 시간을 맞춰 운행된 노선은 92%로 2013년의 93.5%보다 1.5%포인트 낮아졌다. 노선별로는 포트 제퍼슨 노선의 정시운항률은 88%로 연착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피크 타임은 91.5%로 2013년도의 91.8%와 큰 차이가 없지만 오후 피크 타임은 지난해 86.5%로 전년도의 90.6% 보다 줄어, 연착이 많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브룩해븐 재활용 수거 증가
브룩해븐 타운이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새로운 재활용품 수거 규정에 따라 재활용품 수거량이 24%가 늘어나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타운은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구분 격주별로 수거하던 것을 2014년1월부터 종류를 구별하지 않고 주 1회 모든 재활용품을 수거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방식 재활용품 수거량이 지난해 전년보다 5,500톤이 늘어나 42만5,00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2013년 총 수거량은 2만3,046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