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젠트 힐 하모나 장로교회 임성철 목사 위임 예배
플레젠트 힐 소재 하모나 장로교회의 임성철 담임 목사 위임 예배가 지난 18일 지역교회 목회자와 성도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와 축하 가득한 분위기에서 열렸다.
미국 장로교(PCA)서북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예배는 박숙현 목사의 위임 받는 임성철 목사와 그의 가정과 교회 사역을 위한 축복 기도를 시작으로 하모나 장로교회 성가대는 ‘주의 축복을 내려주소서’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
설교에 나선 조병일 목사(PCA서북노회장. 에덴장로교회 담임)는 “빌라델피아교회 처럼 세상에서는 작고 연약하고 능력은 적지만 하나님의 크신 능력에 붙들려 쓰임 받는 교회가 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하모나장로교회 이병헌 장로의 임성철 목사에 대한 약력 소개와 서북노회장인 조병일 목사에 의한 위임 예식이 진행됐다.
조병일 목사는 위임 받는 임성철 목사와 교회 성도에 대해 서약을 받은후 참석 목회자에 의한 축복 기도후 위임 목사가 되었음을 선포하고 위임패를 증정했다.
임성철 목사는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고 말한후 “앞으로 모세의 광야 40년 처럼 하모나교회에서 생애를 드려 목회 할것”다짐했다. 지난해 4월 동 교회에 부임한 임성철 목사는 “지난 5개월간 아주 행복한 목회를 해왔다”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영혼 사랑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펴보였다.
한일경 목사(서북노회 위임국장, 살리나스 한인장로교회) 사회로 열린 위임 예배에서는 김용 목사와 임동하 목사의 권면과 김숙희 집사의 축가,천재우 목사의 축사,김영래 목사(콘트라코스타교협 부회장.콘트라코스타연합감리교회 담임)의 축도가 있었다.
하모나 장로교회 김태호 장로는 광고를 통해 13년전에 하모나 장로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원근 각처에서 온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수락 기자>
하모나 장로교회 임성철 담임목사의 위임 예배를 드린후 참석목회자 기념촬영. 사진 왼쪽부터 김영래 목사,천재우,조병일,임동하, 임성철,박수현,김용,한일경 목사
<사진 하모나 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