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 플레인즈 총 560여 세대 주상복합 건물 허가
화이트 플레인즈 기차역 옆에 지어질 아파트 조감도 ( LCOR제공)
화이트 플레인즈 기차역 옆에 2억5,000만 달러 예산으로 지어질 저가 임대 아파트 공사가 3월부터 시작된다.
두개의 건물로 지어질 이 아파트는 건설업자 LCOR가 2007년도부터 허가를 신청했었으며 지난 15일 웨체스터 카운티 산업개발 에이전시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16층짜리 두개의 아파트가 들어설 55? 뱅크 스트릿은 현재 메트로 노스 기차의 화이트 플레인즈 역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의 파킹장 자리이다.
총 76만 스퀘어 피트의 주상복합 건물에는 449개의 현 시가 아파트와 112개의 저가 아파트 그리고 6,300 스퀘어피트 상당의 상점이 들어서게 되며, 570 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포함된다. LCOR 측은 현 부지를 ‘화이트플레인즈 도시 재개발 에이전시(White Plains Urban Renewal Agency)로 부터 사들였다.
건축 허가를 발표한 웨체스터 아스토리노 카운티장은 이로 인해 533개의 새로운 공사와 일자리가 창출되어 웨체스터가 발전되는 긍정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아파트 입주자들은 걸어서 메트로노스를 탈 수 있어 맨해튼에 직업이 있는 경우에도 편리하며 또한 현재 많은 레스토랑이 들어서는 등 활발히 형성되고 있는 화이트 플레인즈 상가까지도 걸어서 다닐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LCOR측이 2007년도에 제시했던 건축 규모는 첫 빌딩에 저가 아파트 57개 포함 총 288세대 아파트와 3,000 스퀘어피트 상가 그리고 188대 주차장이며 첫 빌딩 임대가 끝나고 나면 두 번째 빌딩을 짓는 것이었다.
LCOR측에 의하면 2008년도부터 시작된 경제 불황으로 인해 공사 진행이 늦춰졌으며 2012년에 다시 새로운 건축안을 내 놓은 것이다. LCOR건설회사는 2009년에 화이트 플레인즈 뱅크 스트릿에 500가구 아파트를 지은 바 있다.<노려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