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대한탁구협회 주최 제1회 뉴저지대한탁구협회장배 무료 탁구대회 입상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뉴저지대한탁구협회>
뉴저지대한탁구협회(회장 제영신) 주최 ‘제1회 뉴저지대한탁구협회장배 무료 탁구대회’에서 김병관씨가 일반부 1위를 차지했다.
18일 팰리세이즈 팍 소재 뉴저지한인탁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프리징 레인’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반부 6명, 여성부 5명, 시니어2명, 학생부 6명 등 2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이날 대회는 경기경험이 없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해 탁구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제1회 뉴저지대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 입상자는 ▲일반부 1위 김병관, 2위 김정아, 3위 안병구 ▲여성부 1위 Troyer, Candy, 2위 미셀 진, 데레사 김 ▲학생부 1위 데이빗 신, 2위 제시 오, 3위 정지운 ▲시니어 1위 박상록, 2위 Troyer, Candy 등이다. 협회는 오는 9월, 추석맞이 제2회 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