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족납치 했으니 돈 보내라 ”

2015-01-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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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유괴.납치 사기전화 빈번 주의 요망

뉴욕시에서 유괴 및 납치 사기전화가 빈발해 주의가 요구 된다.

연방수사국(FBI)과 뉴욕시경(NYPD)은 14일 “최근 뉴욕시 일원에서 가족 구성원을 납치했다며 금전을 요구하는 보이스 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피해자가 100여명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FBI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600~1,900달러를 요구하고 있으며 뉴욕시 외부 지역 전화번호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기범들은 푸에리토 리코 지역 번호인 787, 939, 853으로 된 번호로 사기 전화를 걸어 추적을 피하고 있다.

NYPD는 전화를 이용하여 계좌번호, 카드번호, 소셜번호 등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는 일체 대응하지 말고 발신자 전화번호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기 전화로 의심 될 경우 FBI 뉴욕지국 전화(212-384-1000)나 NYPD 범죄 근절 핫라인(800-577-TIPS)으로 신고를 부탁했다. <이경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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