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전예약 신청제로 전환

2015-01-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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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신분증’ 발급신청 봇물

사전예약 신청제로 전환

뉴욕시정부 신분증 발급이 시행된 지난 12일 퀸즈도서관 플러싱분원을 찾은 신청자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사진출처=뉴욕타임스>

‘뉴욕시정부 신분증’(Municipal ID) 발급 신청이 앞으로 사전 예약제로만 시행된다. 시행 첫날부터 뉴욕시정부 신분증을 발급받으려는 신청인들이 접수처마다 대거 몰리면서 엄청난 혼잡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시는 14일 이같이 밝히고 이날 오전 9시부로 사전예약 신청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정부 신분증 신청자들은 접수처를 직접 방문하거나 웹사이트(www.nyc.gov/IDNYC) 및 311로 전화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뉴욕시정부 신분증은 지난 12일 발급이 시작되자마자<본보 1월13일자 A면> 신청인들이 한꺼번에 대거 몰리면서 접수처 주변 마다 신청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진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일부 접수처에서는 오전 6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8시간 이상씩 대기하며 신분증을 신청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뉴욕시에 따르면 이틀간 1,7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정부 신분증을 신청했다.
시정부 신분증은 뉴욕시에 거주하는 14세 이상이면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최소 4점(신분증명서류 3점, 거주지 증명 서류 1점)의 포인트를 충족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민권센터에 전화(718-460-560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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