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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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백인변호사 망치 맞아 사망

2015-01-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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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아스토리아에서 20대 백인 변호사가 망치에 맞아 사망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아스토리아에 거주하는 제시 스미스(29)는 12일 오후 3시30분게 룸메이트인 쿠웬틴 카포비안코(18)와 마약 문제로 논쟁을 벌이다가 망치로 머리와 얼굴 등을 수차례 맞은 채 쓰러졌다. 이후 스미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건 발생 직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평소 마약을 즐겼던 스미스가 룸메이트와 마약을 하는 과정에서 다툼이 생겨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조진우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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