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도자.시민 150만명 파리 테러규탄 행진
2015-01-12 (월)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11일 집회 사상 최대 인파인 150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지난주 17명이 희생된 테러 사건을 규탄하는 대규모 행진이 열렸다. 특히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 등 세계 34개국의 정상급 인사가 선두에서 이끌며 표현의 자유 수호 및 테러 추방에 대한 연대 의지를 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