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 원정 성매매 퀸즈 한인여성 체포
2015-01-10 (토)
펜실베니아로 원정 성매매를 갔던 퀸즈 플러싱의 한인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펜실베니아 사우스와이트홀타운십 아리에스 스파에 근무하던 퀸즈 플러싱 출신 한인 김모(55)씨와 이모(36)씨 등 6명이 돈을 받고 성매매를 제공하려던 행위로 체포돼 9일 인정신문을 받았다.
타운경찰은 연방수사국(FBI)와 펜셀베이나주 검찰 등과 함께 대대적인 합동 단속작업을 벌여 3개월 만에 이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웹사이트 등을 통해 손님을 모집하고 성매매를 제안했던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들에게 각각 불법 성매매 혐의가 적용됐으며 중국계 운영자에게는 2만5,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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