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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교통사고 사망자수 8일간 11명…3년래 최고

2015-01-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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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가 시작된 지 1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뉴저지 주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3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경찰국의 ‘사망자 발생 교통사고’ 자료를 8일 본보가 분석한 결과 새해 1월1일~8일까지 주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1명으로 2014년 9명보다 2명 늘었다. 하지만 5명이 사망한 2013년과 비교할 때는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사망자의 절반가량인 5명이 보행자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보행자 사망은 2014년 1명, 2013년 3명과 비교할 때 급증세에 있다. 보행자 사망이 가장 많이 발생한 카운티는 허드슨(2명)이었으며 버겐과 유니언, 오션카운티는 각각 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새해 들어 뉴저지에서가장 많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카운티는 허드슨과, 서머셋으로 각각 3명씩 사망했다. <이진수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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