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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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블라지오 시장 마라회나 흡연설

2015-01-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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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은 “사실무근”일축

뉴욕경관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이번에는 마리화나를 피운다는 루머가 나도는 구설수에 올랐다.

소문에 따르면 최근 드 블라지오 시장은 공익옹호관 때부터 아내 셜린 맥크레이와 마리화나를 흡연해 왔으며 아직까지 시장 관저인 그레이시 맨션에서도 지속적으로 마리화나를 피운다는 것. 시장의 딸 키아라가 작년 우울증에 시달려 마리화나를 피우고 술을 마셨다고 고백한 바 있어 이 루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7일 “뉴욕대 재학시절 이후로는 마리화나를 피운 적이 없고 그레이스 맨션에서도 마리화나를 흡연 한 사실이 없다”고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이경하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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