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성 전 축구협회장 단독 출마
2015-01-06 (화)
제18대 뉴욕대한체육회장에 신규성(사진) 전 뉴욕한인축구협회장이 사실상 당선됐다.
뉴욕대한체육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석화)는 지난 3일 차기 정·부 회장 선거 후보자 접수 마감 결과, 신규성 전 뉴욕한인축구협회장이 단독 출마했다고 밝혔다.
부회장 러닝메이트에는 크리스 변 뉴욕한인족구협회장이 출마했다. 이들 정, 부회장 후보는 오는 8일 정기총회에서 찬반 투표에서 과반 득표만 하면 당선이 확정된다.
신규성 후보는 그간 뉴욕한인축구협회장과 뉴욕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 직책 등을 수행하며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는 등 체육회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을 두루 받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은 낙관적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정, 부회장 임기는 2년이다. <천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