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꽁꽁 언 발걸음
2015-01-06 (화)
올해 들어 첫 한파가 뉴욕, 뉴저지를 찾아 주민들의 옷깃을 꽁꽁 여미게 했다. 24절기 가운데 ‘대한’ 다음으로 춥다는 ‘소한’을 맞은 6일 뉴욕 일원 낮 최고 기온은 화씨 27도(섭씨 영하 3도)에 머무를 예정이며 7일 새벽에는 화씨 10도(영하 12)까지 떨어질 전망이라고 국립기상청은 예고했다. 5일 맨하탄 한인타운을 지나던 행인들이 영하의 날씨에 몸을 잔뜩 움츠린 채 걷고 있다. <천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