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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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겐카운티 경찰국-셰리프국 합병 수순

2015-01-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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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겐카운티 경찰국과 버겐카운티 셰리프국이 합병 수순에 돌입했다.

지난 4년간 공방을 벌여온 버겐카운티 경찰 합병 문제가 제임스 테테스코 신임 버겐카운티장 취임으로 가장 먼저 실마리를 풀게 됐다. 지난 1일 테데스코 버겐카운티장과 마이클 사디노 버겐카운티 셰리프국장은 경찰국을 셰리프국으로 합병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셰리프국의 경찰력은 현 152명에 카운티 경찰 103명이 더 해져 255명이 된다. 하지만 경찰력은 201명으로 줄여야 한다는 합의 때문에 경찰 감원이 불가피해 보인다.

테데스코 카운티장은 “경찰 합병이 완결되면 향후 25년간 최소 9,000만 달러~2억 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아낄 수 있다”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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