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31일 한인부부부 교통사고
2015-01-03 (토)
30대 한인 남성이 2014년 마지막날 임신한 부인과 함께 뉴저지에서 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 피해를 당했다.
뉴저지 프리홀드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50분께 맘모스 카운티 커뮤니티의 잭슨 밀스 로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김욱(29)씨와 임신한 김씨의 부인 낵시 캐로움(30)씨가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22세의 남성이 운전한 승용차가 차선을 이탈해 김씨의 차량과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김씨 부부는 사고 발생 직후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조진우 기자>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