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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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 고삐

2015-01-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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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흥업소 주변 타깃

뉴욕시경(NYPD)가 새해 초 급증하는 음주운전에 대해 더욱 강력한 단속의 칼을 빼들었다.

경찰에 따르면 새해 연휴를 맞아 5일 새벽까지 뉴욕시 전역의 일반도로와 고속도로 일대에서 특별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은 특히 음주운전 체크포인트 설치 및 불시 순찰 단속은 물론 식당과 술집 등 유흥가에 경관들을 집중 배치해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는 음주자들을 현장에서 적발할 계획이다.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경찰 역시 이 기간 하이웨이 출구 등을 포함한 모든 국도에서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곳곳에 체크포인트를 설치, 불법운전자 색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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