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치몬드 실버 칼리지 새해 계속

2014-12-3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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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18일·25일, 알기쉬운 한방상식 강의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교양강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된 "리치몬드 실버 칼리지"의 시작을 알리는 지난 12월의 김 도식 교수(건국대 철학과)의 "철학으로 세상보기"가많은 지역 주민들과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2월 7일 첫번째 강의, "나는 누구인가?"에서 김 도식 교수는 "다른 사람을 위한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참된 정체성을 가진 ‘나’를 찾아 가기위해서는 직책이나 관계가 아니라내가 스스로 타인과 차별화 할 수있는 내 성향 또는 내가 즐거워하고잘하는 내용들로 나를 정의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가 강조하였다.

12월 14일 두번째 강의, "현대 과학시대를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에게"에서는 "과학적인 세계관이 지배하는 현재의 세상에서 과학이 가지는한계를 직시하는 것이 기독교적 세계관을 구축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면서 "과학이 설명 할 수 있는것과 그럴수 없는 것의 구분을 잘 지을 때 하나님의 영역이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다"라고 하였다.


리치몬드 실버칼리지의 겨울 특강은 오는 1월 18일,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리치몬드 침례교회 유스 교육관에서 , "알기 쉬운 한방 상식"이라는 양 국린 전 동신 한의원 원장이 계속 된다.

문의, 리치몬드 침례교회 교회 훈련원, 송남일(namil6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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