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프리카 비전트립 나선다

2014-12-2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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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미션 프로티어,2015년 1월 한 달간

▶ 병원선 이용 의료 선교 사역도 시작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선교사. 사진 )는 2015년 1월 아프리카 비전트립을 실시한다.

아프리카 비전트립에는 목회자와 일반인뿐 아니라 청년대학생들에게 선교적 비전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아프리카 비전트립은 2015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실시된다.

"2015 비전트립"은 탄자니아-르완다-우간다-탄자니아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시간과 거리관계로 콩고와 부룬디는 포함되지 않았다. 비전팀은 2015년1월 8일 탄자니아 무완자에 도착하여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에 제작중인 조선소와 두 개의 정박시설 건축지를 방문한다.


특히 세링게티 지역에 설립된 KBBA신학교와 “비전2020”의 성전 짓기 운동으로 시작된 1호성전 건축현장을 방문한다. 특히 탄자니아에서는 새링게티 국립공원의 사파리 관광 기회가 주어진다.

1월 17일 르완다로 이동한 비전팀은 같은 날 르완다로 도착하는 2차팀과 합류하여 월드미션 프론티어 키갈리 선교센터, 찬구구 선교센터, 카욘자 선교센터를 방문한다. 키갈리에서는 20년전 르완다 학살 전쟁 기념관을 방문하고, 찬구구구에서는 피그미촌을 방문하여 사랑의 가축 나누기 사업도 실시한다.

카욘자 센터에서는 KBBA강의와 기술학교 사역지를 방문한다. 1월 25일 우간다로 이동하는 비전팀은 월드미션 프론티어 선교센터를 방문하여 신학교사역 및 고아원에서 함께 시간을 가진후 나일강 근원지를 방문하고 탄자니아 부코바로 이동한다.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가축단지로 지정하고 지원하는 카테레케 회관에서는 비전팀이 준비한 사랑의 가축 나누기 행사도 열릴예정이다.

1월 29일에는 탄자니아 부코바로 이동하여, 부코바 고등학교 개교식을 참관하고, 다음날 무완자로 이동하여 31일에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살림호의 첫 운항식을 갖는다.

비전팀은 1월 29일 한국과 미국에서 참여하는 의료사역팀과 합류하여, 1월 31일 중앙살림호의 운항개시를 축하하고, 중앙 살림호에 승선하여 첫번째 의료사역지인 수쿠티로 이동, 2월 1일 기념예배와 함께 의료사역을 시작한다. 비전팀은 2월 1일부터 2월 6일까지 의료사역팀과 함께 의료사역을 참관하고 2월 7일 귀국한다.

이번 비전트립 참가비는 항공료와 체류비등을 포함하여 3500달러 정도 소요된다. 비전트립은 전액 자비량으로 아프리카 선교와 의료사역에 동참할수 있다.

문의 : 월드미션 프론티어 (408) 345-1727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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