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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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5일 유엔대표부서 다자공관장 회의

2014-12-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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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부는 5일 맨하탄 유엔주재 한국대표부에서 조태열 2차관 주재로 2014년 하반기 다자공관장 회의를 연다.회의에는 외교 공관장 가운데 유엔 등 다자외교를 담당하는 유엔대표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제네바, 유네스코 주재 대사 등 10곳의 대사가 참석한다. 또 유대종 외교부 국제기구국장도 나온다.

외교부는 1991년 한국의 유엔가입 이후 2차례 안보리 이사국(1996∼97년, 2013∼14년) 및 유엔 총회의장(2001) 역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배출 등으로 한국의 다자외교 위상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그간의 다자외교 성과를 점검한다.
또 12월 말 한국의 유엔 안보리 이사국 임기 종료에 맞춰 중장기적으로 다자 외교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발전시켜 나갈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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