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민주당 전당대회’ 뉴욕시, 최종 후보지 올라
2014-11-26 (수)
뉴욕시가 2016년 민주당 전당대회 개최 후보 도시 파이널 3에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전당대회위원회는 24일 뉴욕시와 필라델피아시, 콜롬비아시 등 3개 지역을 최종 후보지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앨라바마의 버닝햄과 피닉스시는 탈락했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각 계각층 인사들로 구성된 101위원회를 만들고 1억 달러를 기금모금을 목표로 전당대회 유치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 위원회는 2015년 초께 전당대회 개최 도시를 결정할 예정이다.<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