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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당첨 주인공 찾습니다

2014-11-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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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달러짜리 2등 당첨권 내달 11일 만료

뉴욕주에서 지난해 판매된 100만달러짜리 파워볼 티켓이 자칫 휴지 조각으로 바뀔 운명에 처했다.

파워볼 추첨에서 파워볼 번호 한 개를 놓쳐 100만 달러가 주어지는 아쉬운 2등에 당첨된 복권의 주인공이 지난 1년간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 내달 11일이 만료일인 2등 당첨복권 번호는 파워볼 숫자 27을 제외한 1, 10, 13, 18, 19이다.

지난해 12월 뉴욕 라클랜드 카운티 나누엣 소재 퀵 마트에서 팔렸다. 뉴욕주 복권국은 “현재 뉴욕시내에서 주인을 찾지 못한 100만달러이상 당첨 티켓은 13장”이라며 뉴욕 주민들이 복권티켓을 확인하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다”며 당첨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복권국은 유효기간이 넘긴 티켓의 당첨금을 복권국 재산으로 편입시키며, 이후 당첨자가 나타나더라도 지급하지 않는다.<이경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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