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김(사진) 팰리세이즈 팍 부시장이 버겐카운티 교육위원장에 3년 연속 선출 됐다.
지난 2013년 교육위원장에 재선된 김 위원장이 지난 3일 열린 회의에서 2015년도 버겐카운티 교육위원장에 또 다시 선출 된 것. 김 위원장은 지난 2010년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버겐카운티 교육위원이 됐다. 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다.
버겐카운티 교육위원은 버겐카운티장의 지명과 버겐카운티 의회(프리홀더)의 인준을 받아야 취임할 수 있는 자리로 김 위원의 이번 교육위원장 3선은 초당적 지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김 위원장은 “버겐카운티가 운영 중인 7개 특수목적 학교들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 했다.
버겐카운티 교육위원회는 버겐카운티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버겐아카데미와 버겐카운티 텍, 스페셜 서비스 스쿨(장애인 학교), 어덜트 스쿨(평생교육원) 등에 대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교육예산을 집행, 감독 한다. <이진수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