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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눈…뉴욕일원 최대 5인치

2014-11-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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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고유명절인 추수감사절 연휴 시즌 뉴욕시 일원에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눈이 오는 26일 밤부터 뉴욕시 일원에 내리기 시작해 최대 5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시 일부 외곽 지역에는 6~10인치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뉴저지 지역 역시 추수감사절 하루 전인 26일 오후부터 패세익, 웨스턴 에섹서, 서섹스, 워렌, 모리스 카운티 인근에 눈 폭풍이 몰아칠 예정으로 4~10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시위생국은 26일 오전부터 ‘폭설 주의보’를 내리고 혹시 모를 눈 피해에 대비해 각 지역마다 제설 차량을 준비하는 등 비상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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