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정부조달 시장 진출 지원 강화

2014-11-25 (화)
크게 작게

▶ LI한인회.코비 미국정부조달협회, MOU체결

정부조달 시장 진출 지원 강화

김선혜 롱아일랜드한인회장(왼쪽)과 이경석 코비 정부조달 협회장이 양해각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롱아일랜드한인회>

롱아일랜드 지역 한인 업체들의 미국 정부조달 시장 진출 지원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롱아일랜드한인회(회장 김선혜)와 코비 미국정부조달 협회(회장 이경석)는 23일 한인기업들의 정부조달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인회와 협회는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기업 위원회(Committee)와 회원제(membership) 구성해 정부 조달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세탁과 미용, LED전구, 캐이터링, 자동차 부품 서비스업 등에 대해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성 CEO기업인들을 상대로 정기적 미팅을 개최해 각 분야별 기업가들과의 정보교류를 통한 역량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선혜 롱아일랜드한인회장은 “정보조달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롱아일랜드한인회는 지난 8일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정부조달 사업 및 여성 CEO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본보 11월10일자 A3>하고 소자본으로 미국 정부 조달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문의:516-312-9153<조진우 기자> A6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