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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1만5,000달러 최다

2014-11-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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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재단 USA, 지원금 수령액 공개

아름다운재단 USA(이사장 전지웅)이 2014년도 지원금 수혜 단체들의 수령액 세부 내역을 공개했다.

재단은 올해 총 10만 달러의 기금을 10개 단체에 배분, 올해 가장 많은 기금이 지원되는 단체는 노숙자 지원단체인 ‘사랑의 집’으로 1만5,000달러를 받게 된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뉴저지한인상록회와 대뉴욕노인복지회, 이노비, 뉴욕가정상담소, 패밀리 터치, 뉴욕 차일드센터, 데니스 라이징 업 앤 무빙(DRUM) 등 7개 단체는 각각 1만달러, 장애인 복지기관인 뉴저지밀알선교단과 뉴욕밀알선교단은 각각 7,500달러씩을 수령하게 된다.

아름다운 재단 USA 기금 배분식은 내달 5일 오후 6시30분 맨하탄 450 W. 37가 소재 ‘디멘나 센터 포 클래시컬 뮤직홀에서 ‘연말 자선음악회’와 함께 열린다. 이날 기금 배분식 및 자선음악회 일반 입장권은 저녁식사와 와인 포함, 개인 150달러다. ▲문의: 201-461-0060 <이진수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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