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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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련 서류 온라인 열람

2014-11-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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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겐카운티 앱 개발

앞으로 버겐카운티 주민들은 주택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열람하고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버겐카운티 클럭 사무실은 지난주 주민들이 몇 시간씩 걸려 해켄색에 있는 사무실을 방문하던 불편함을 더 이상 겪을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료 및 서류를 열람할 수 있는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버겐카운티 클럭 사무실 웹사이트(bergencountyclerk.org)를 통해 주택 소유 증명서나 모기지 기록서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단, 주택 소유 증명서는 2004년부터, 모기지 기록은 2007년부터 검색 가능하다.


공증 서류도 웹사이트에서 ‘공증(Notary Public)’란을 클릭해 쉽고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버겐카운티 클럭 사무실 웹사이트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앱도 개발됐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모두 앱 스토어에서 ‘버겐 카운티 클럭(Bergen County Clerk)’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앱으로는 투표용지 우편배달 요청 등 그간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던 모든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버겐카운티 세금위원회 직원이 매일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토지 관련 기록을 수집해가던 기존 방식 대신 세금 위원회 시스템에 자동 입력되는 전자방식으로 간소화된 것도 큰 변화 중 하나다. <김소영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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