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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도청방지 시설 외교부, 내년까지 완비

2014-11-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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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내년까지 전체 재외공관에 도청방지시설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외교부는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에서 ‘외교부 본부 및 재외공관에 도·감청 방지 및 정밀탐지를 위한 장비구입’ 예산에 약 12억9,000만원을 책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예산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확정될 전망이다.
외교부는 올해 외교부 본부와 미국내 재외공관에 전파교란장치와 레이저 도청방지장치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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