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기계에 손가락 끼어 부상
2014-11-22 (토)
뉴저지 클로스터 소재 한인식당에서 일하는 히스패닉계 직원이 국수 뽑는 기계에 손가락이 끼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클로스터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께 한인이 운영하는 L 식당에서 일하는 웨스트 뉴욕 거주 20세 히스패닉계 직원이 국수 뽑는 기계에 손가락 3개가 끼면서 마디까지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레대 등을 이용해 기계를 해체 한 후 부상을 입은 직원을 해켄색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직원은 현재 안정적인 상태다. 식당측은 21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큰 부상이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