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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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체스터/ 한인작가 작업자료 모은다

2014-11-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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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재단, 미주한인작가 아카이브3차 추진

알재단은 2011년부터 추진해, 전시를 열고 자료를 집대성해오고 있는 ‘미주 한인 작가 아카이브, Archive of Korean-American Artists (AKAA)’ 3차 자료를 수집한다.

2000년 이후 뉴욕 및 미국에서 활동한 한인미술가들의 작업과정을 담은 사진, 전시도록, 일기장, 개인노트 등의 자료를 갖고 있는 한인 미술작가 또는 작가에 관한 자료를 가진 이들은 알재단 사무실로 연락하면 된다. (전화:212-675-1619/516.983.3935, 이메일:info@ahlfoundation.org)
알재단은 2015년1월15일까지 3차 자료 수집을 마감하여 선별된 자료들은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오는 2015년 4-5월 대중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제까지 모아온 자료로 한인미술가 인명록 및 한인 작가 포트폴리오를 마련해, 현재 대중 열람이 가능하며 계속해서 꾸준한 자료수집으로 인명록과 포트폴리오가 계속 보강, 수정되고 있다.

2011년 4월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전시한 ‘채색된 시간: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 1차 전시, 1955?1989’, 2014년 퀸즈미술관 특별전시 ‘시간의 그늘: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2차 전시, 1989?2001’ 두 전시의 도록은 현재 아마존 등의 온 라인 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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