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13가 소재 허드슨 강 피어 54에 위치하게 될 인공섬 공원의 조감도. <사진출처=피어 55사>

맨하탄 13가 소재 허드슨 강 피어 54에 인공섬 공원이 조성된다.
미디어 재벌인 배리 딜러 회장의 ‘딜러-본 펄스텐버그 가족재단’은 맨하탄 13가 소재 허드슨 강 피어 54를 대체, 인공섬을 띄워 공원으로 조성하는데 1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 인공섬 공원 조성 계획에는 뉴욕시가 1,700만달러를, 뉴욕주는 1,80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으로 총 예산 1억7,000만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공사 중에 이 예산을 넘는 금액이 발생할 경우 펄스텐버그 가족재단이 지원하기로 결정된 상태이다.

이 인공섬의 이름은 ‘피어55’로 지어질 예정이며 야외극장, 정원, 공연장 등이 자리한 복합 공원이 될 예정이다. 이 인공섬의 공사는 오는 2015년에 실시 돼 2018년 말이나 2019년 초에 완공 될 예정이다. <이경하 기자>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