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랜드 아이스링크에서 아이스하키 시범을 보여주고 있는 아스토리노 카운티장
라이 플레이랜드의 아이스 링크가 2012년 수퍼스톰 샌디로 인해 폐쇄됐다 지난 주 2년 만에 다시 오픈했다. 이 지역에서는 제일 크고 유명한 플레이랜드의 ‘아이스 카지노(Ice Casino)’는 ‘아메리칸 스케이팅 엔터테인먼트 센터’와 합작하여 예전보다 더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됐다.
‘플레이랜드 아이스(Playland Ice)’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탄생한 이곳 아이스 링크의 오프닝에서 아이스하키 시범을 보여준 웨체스터 아스토리노 카운티장은 재난 후에 더 튼튼한 아이스 링크를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오랜 시간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다시 오픈한 이 아이스링크는 총 495만 달러의 예산으로, 높은 지붕의 아르데코 건축물로 유명한 건물이 그대로 보수가 됐다. 또한 미국 내 굴지의 아이스링크 운영업자인 ‘아메리칸 스케이팅 엔터테인먼트’측에서는 총 64만 달러를 투자해 바닥과 조명, 화장실 및 라커룸 등의 실내 시설을 최첨단화 했으며 서비스 부분에도 발전을 가져왔다.
이로 인해 이 지역 맨해튼빌 대학 아이스하키 팀과 각 고등학교의 아이스하키 및 스케이트 운동팀들이 다시 보다 낳은 환경에서 시합과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
플레이 랜드 아이스: 100 Playland pkwy, Rye Ny 10580, 914) 481- 5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