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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오빠가 쏜 총에 9세 소녀 맞아 중태

2014-11-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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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뉴왁 가정집에서 9세 소녀가 12세짜리 오빠가 쏜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
경찰에 따르면 15일 정오께 뉴왁 레너 애비뉴 선상 자신의 집에 있던 남매 중 12세 오빠가 9mm 권총을 실수로 발사하면서 동생이 가슴에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문제의 총은 알라바마에서 도난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총이 어떻게 집에서 보관 중이었는지 경찰은 현재 조사 중이다. 남매의 엄마인 캐트리스 토마스(33세)는 아이들을 위험에 빠뜨린 점이 인정돼, 아동 학대 및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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