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YWCA, 오늘 저소득 이민가정 후원 바자회
퀸즈 YWCA 연례바자회를 하루 앞둔 14일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강인선(왼쪽부터) 이사와 최영아 회장, 헬렌 김 사무총장. <사진제공=퀸즈 YWCA>
퀸즈 YWCA(회장 최영아)가 오늘(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저소득층 이민자 가정을 위한 제34회 연례바자회를 연다.
플러싱에 있는 퀸즈 YWCA 강당에서 열리는 바자회는 올해도 가정용품, 의류, 신발, 음식 등 다채로운 품목은 물론 푸짐한 먹거리 장터와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 작품 등을 판매한다.
헬렌 김 사무총장은 “34년째 맞은 이번 바자회는 특히 저소득층 이민자 가정을 위한 영어 수업과 직업 훈련 등 다양한 무상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운영자금 조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바자회 수익금은 모두 퀸즈 YWCA가 지역사회를 위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소셜 서비스 프로그램 발전에도 사용된다”며 한인들의 많은 후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718-353-4553(교환 17) <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