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에 흠뻑”

2014-11-14 (금)
크게 작게

▶ NV팩토리·사랑의 바이올린, 19일 연주회

줄리어드 예비학교와 매네스 음대 교수인 정클잎 바이얼리니스트 등 전문 연주가 6명이 늦가을 감미로운 클래식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NV팩토리와 ‘사랑의 바이올린’은 이달 19일 오전 10시30분 뉴저지 잉글우드 클립스에 위치한 NV팩토리(400 Sylvan Ave.)에서 ‘폴 인 러브(Fall In Love)’를 주제로 클래식 음악 연주회를 개최한다.

한국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현재 뉴저지 등록 비영리 단체로 활동 중인 ‘사랑의 바이올린’은 NV팩토리 장소를 빌려 올해 9월부터 12명의 뉴욕·뉴저지 한인 학생에게 무료로 바이얼린을 가르치고 있다. 공연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 ‘시네마 파라디소’, ‘브람스의 피아노 5중주 등 감미로운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NV팩토리의 유성환 대표는 “이번 연주회는 일반인들에게 클래식 음악과 더 친숙해지는 기회는 물론 ‘사랑의 바이올린’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티켓은 20달러이며 온라인(www.nvfactory.ticketleap.com/khulipjeung) 예매시 프로모션 코드 ‘loveviolin’을 입력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및 티켓 문의: 201-408-5864


<김소영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