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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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지하철 앱 개발 콘테스트

2014-11-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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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전용 앱’ 그랑프리에 1만달러 등 지급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총상금 5만달러를 걸고 ‘뉴욕시 지하철 앱(app) 개발 콘테스트’를 연다.

MTA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시각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승객들의 시설 이용도를 높일 수 있는 앱 개발에 중점을 두고 차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콘테스트 ‘장애인 전용 앱’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1만달러의 상금을, ‘출퇴근 승객들을 위한 전용 앱’ 그랑프리에는 7,500달러를, 그 밖의 부문별 우수 앱 개발자들에게는 각 5,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콘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mtaappquest.com)를 참조하면 된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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