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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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웹사이트 15년만에 새 단장

2014-11-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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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운행.구인구직 정보 등 제공

뉴욕주의 공식 웹사이트(사진)가 15년 만에 새롭게 단장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실은 11일 새롭게 바뀐 뉴욕주의 공식 웹사이트(ny.gov)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새 웹사이트의 특징은 ▶지하철 운행 정보 ▶구인구직 정보 ▶민원 서비스 등 각종 정보들이 보기 쉽게 정리돼 있다.

또한 소셜 미디어와 연동돼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랫 앱 등을 통해 웹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한국어 등 100여개의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매년 7억3,500만 명이 뉴욕주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 각종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며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웹사이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더 간편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조진우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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