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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주택털이범 NY 원정갔다 덜미

2014-11-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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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밀집지역에서 주택침입절도 행각을 벌여온 주택털이범 일당이 뉴욕에서 범행을 벌이다 체포됐다.

버겐카운티 검찰청은 지난 2월부터 버겐카운티와 모리스카운티, 서머셋카운티 등 뉴저지 3개 카운티 최소 30여개 주택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여온 티넥 거주 자멜리 싱글타리(26), 라웰 어스킨(30), 자말 서몬(30)과 퀸즈 거주 데이빗 타지브 등 4명을 지난 6일 퀸즈에서 체포해 현재 뉴저지로의 신병인도 절차를 밟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용의자들이 지난 9개월간 포트리와 잉글우드 클립스, 테너플라이, 클로스터, 티넥, 잉글우드, 호호 쿠스, 새들리버 등에서 주택침입절도를 벌여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진수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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