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할러데이 라이트 쇼’ 6년만에 부활

2014-11-08 (토)
크게 작게

▶ 존스비치, 20일~내년 1월4일까지 매일 펼쳐져

롱아일랜드 존스비치에서 펼쳐지는 ‘할러데이 라이트 쇼’가 6년 만에 다시 열린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예산문제로 6년간 중지됐던 존스비치 ‘할러데이 라이트 쇼’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매일 열리게 된다”고 7일 밝혔다.

뉴욕주 공원국에 따르면 존스비치 2.5마일에 걸친 드라이브웨이에 크리스마스 관련 150여개의 라이트 장식들이 어두운 해변 주위를 밝힐 예정이다.


이 행사는 일몰부터 주중에는 밤 10시까지, 주말에는 밤 11시까지 열린다. 할러데이 라이트 쇼는 일반 차량당 입장료가 주중 20달러, 주말 25달러이며 15인승 밴은 30달러이다.

뉴욕주 공원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해 롱아일랜드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경하 기자> A6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