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집 선교회 ‘후원의 밤’ 홍보차 본보 방문
9일 열리는 후원의 밤 홍보차 6일 본보를 방문한 ‘사랑의 집’ 선교회의 전성희(왼쪽부터)·전모세 원장 부부와 최윤섭 이사장.
’사랑의 집 후원의 밤’에 참석하셔서 사랑을 나눠 주세요!
한인 노숙자 쉼터 ‘사랑의 집(원장 전모세)’ 선교회가 9일 오후 5시 후러싱제일교회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홍보차 6일 본보를 방문한 전모세 원장은 "한인 노숙자를 향한 한인사회 온정의 손길이 간절히 필요하다"며 이날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노숙자 돕기 활동 및 사랑의 집 선교회 임대료와 선교센터 기금마련 등을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로 뉴욕 솔리스트 앙상블, 밀알 중창단, 뉴욕 챔버 앙상블이 출연해 음악회도 열린다.
전 원장은 "이날 후원의 밤에는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등 지역정치인과 각계각층의 한인들이 귀한 손님으로 참석한다"며 "일반 한인들도 부디 많이 참석하셔서 따뜻한 손길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윤섭 이사장은 "사랑의 집이 행복한 사람을 더 많이 만들고 싶어도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한인들에게 보다 널리 알리고 도움을 얻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랑의 집 선교회는 플러싱 38애비뉴와 바운 스트릿이 만나는 아파트 반지하에서 노숙자 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30평 남짓한 공간에 한인 10여명이 머물고 있다. ▲문의: 718-216-9063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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