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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거 감사원장 NYPD 부당해고 논란

2014-11-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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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감사원장이 집에 늦게 데리러 왔다는 이유로 경찰을 해고해 논란이 되고 있다.

스캇 스트링거(사진) 감사원장은 지난 주 아침 출근 차량운전을 맡고 있는 2명의 경찰관을 자택에 늦게 도착했다는 이유로 해고했다고 4일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감사원장은 늦게 도착한 이들 경찰관이 사과도 않고 ‘굿모닝‘이라고만 말한데 화가 났고 저녁 행사를 끝마친 후에는 이들 경관이 사라져 홀로 집까지 걸어가게 되자 격분했다. 이들을 신변보호 의무 부주의로 해고 시켰으며 해고 사실에 반발한 다른 동료 2명도 NYPD 정보과로 보직이동 시켰다.

현재 뉴욕시감사원장은 신변보호 문제로 인해 뉴욕시경(NYPD) 소속 경관 6명이 경호를 맡고 있다. <이경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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