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체스터/ 한식맛 더한 퓨전 브런치 어때요?
2014-11-04 (화)
코리아 가든의 한식 브런치
웨체스터 지역에서 가장 오래 된 한국식당인 용커스의 ‘코리아 가든(구 강서회관,771-4066 )’이 주말 ‘브런치 메뉴’를 새로 선보이고 있다. 토, 일요일에 건강식 위주의 한식과 양식이 조화된 브런치가 주로 9달러 99센트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브런치 메뉴로는 풍성한 샐러드와 스시롤 및 밑반찬 등과 손님이 원하는 대로 요리하는 두개의 계란과 감자요리, 소시지가 포함되어 있는 불고기 샐러드, 닭구이 샐러드, 채식 샐러드와 스시롤 브런치 등이다. 주중의 런치 스페셜의 런치박스와 다른 산뜻한 식기를 사용하는 ‘한식 브런치’ 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2시까지이다.
최명숙 사장은 손님들에게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말의 느긋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식당의 전형적인 ‘브런치’ 식사를 한국식으로 도입하는 아이디어를 냈다면서 앞으로는 설렁탕 등 메뉴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식사 후에는 과일 후식은 물론 커피도 포함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