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오전8시~오후9시 뉴저지 오후 8시까지
▶ 시민참여센터.민권센터
시민참여센터 관계자들이 3일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걸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시민참여센터>
시민참여센터와 민권센터가 4일 본선거를 맞아 선거참여 안내 핫라잇을 운영한다.
시민참여센터는 4일 뉴욕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뉴저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국어와 영어로 핫라인 서비스(347-766-5223)를 운영해 유권자 등록여부와 투표소 장소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히고 한인 유권자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찬 대표는 “중간선거에서는 한인 등 소수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전체 투표율이 30%로 매우 낮다”며 “하지만 이러한 선거에서 한인들의 투표율을 높인다면 각 당의 후보들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공약을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권센터도 이날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핫라인(718-460-5600)을 개설하고 투표 시 유의사항 등을 제공한다.
■투표시 주의사항
○유권자 등록을 했으나 본인 이름이 유권자 명부에 없을 경우=임시로 선서투표(Provisional Vote 또는 Paper Ballot)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카운티내에서 이사를 했으나 주소변경을 하지 않은 경우=새 주소가 적혀있는 있는 신분증, 전화 또는 전기요금 고지서, 우편물 등 주소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새로 이사한 지역구에서 선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신분증 제시를 요구받았으나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경우=유권자 등록 이후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에게는 신분증 제시를 요구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았더라도 선서투표를 할 수 있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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