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미션프론티어. 복음화대회,신학교육,선교센터건축
▶ 창립 20주년 기념예배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가 오는 2015년부터 시행할 아프리카 복음화를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김평육 선교사는 월드미션 프론티어 창립 20주년을 맞아 25일 몬트레이 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 기념예배에서 다섯가지의 2020비젼 내용을 제시했다.
김 선교사는 첫째로 아프리카 교회 부흥을 위해 2015년부터 복음화 대회를 2020년까지 300교회의 연합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둘째는 신학교(University of Would Mission Frontiers)사역을 통해 신학자와 교계 지도자 양성,셋째로 12개 종합선교센터 건축을 완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넷째로는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1호선을 내년 1월에 완료하고, 2호선제작을 시작하며 다섯째로 사랑의 가축나누기를 통해 아프리카 농촌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월드미션프론티어는 올해로 아프리카 선교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선교회를 후원해온 후원자들과 함께 지난 25일 몬트레이 중앙장로교회(담임 임진태목사/몬트레이지역 교회협의회 회장)에서 기념예배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2부 는 선교세미나와 김평육선교사의 비전2020을 발표로 진행되었다.
1부 기념예배는 박종술목사(CCC 찬양비전 리더)의 찬양인도로 시작되어 정관봉목사(실리콘밸리 선교회 회장)가 기도, 임진태목사가 설교를 했다. 임진태목사는 로마서16:-16절(말씀제목: 동역자)을 본문으로 “ 사도바울의 사역은 동역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동역자들과 함께 아프리카 선교 20주년을 맞이하는 월드미션프론티어에 성령의 인도하심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날 최은미PD(산호세 온누리교회 집사)가 선교20년간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발표했으며 이문희박사의 선교간증이 있었다. 이어 이강웅목사(몬트레이 한인장로교회 담임)의 축사와 한재현목사(몬트레이 사랑의 교회 담임)의 축도로 1부예배를 마쳤다.
2부순서는 이용주목사(갈보리 침례교회 담임)가 ‘중보기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노신영 박사(KBBA 학장)가 아프리카 신학교사역에 대해 보고를 한후 김평육선교사의 비전 2020 발표와 이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월드미션프론티어 연락처: (408)345-1727
<손수락 기자>
월드미션프론티어 창립 20주년을 맞아 25일 몬트레이에서 열린 기념예배 참석자들이 최은미PD가 선교 사역현장을 방문하여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