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문화예술 전파 업무협약

2014-10-2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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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원, 버겐퍼포밍아트센터 MOU체결

한국문화예술 전파 업무협약

버겐팩의 에드워드 코스터(왼쪽부터) 이사, 발레리 허틀 뉴저지 주하원의원, 이우성 문화원장, 도미닉 론카스 버겐팩 CEO, 프랭크 허틀 잉글우드 시장, 제이크 준정 버겐팩 이사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이 22일 뉴저지 잉글우드 소재 버겐퍼포밍아트센터(버겐팩)와 뉴저지 현지 문화융성사업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한국문화융성사업 업무협력 협약은 올해 1월 플러싱타운홀과의 업무협력 협약 체결 이래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이로써 문화원은 뉴욕 지역내 최다인종 밀집지역을 대표하는 퀸즈 플러싱과 북부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인 잉글우드 및 인근타운 등에서 더욱 폭넓은 한국문화 수요층을 개발하게 된다.

버겐팩과의 업무협력협약은 올해 5월 문화원의 대표 기획 공연 프로그램인 ‘오픈 스테이지 2014공연 작품 중 ‘꿈동이 인형극단: 버드나무를 타고 올라간 용궁’ 인형극 공연을 북부 뉴저지 거주 한인 2·3세 및 패터슨 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선보인데 따른 성원에 힘입은 것이다.


업무협약은 내년 말까지 1년여간 지속되며 그 첫 번째 협력 프로그램으로 11월18일 오후 8시 버겐팩에서 ‘코리아 댄스 어웨이크닝(Korea Dance Awakening)’ 공연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뉴욕·뉴저지에서 활동 중인 젊은 한국인 신진 현대무용 안무가들의 대표 작품 시리즈 공연으로 상대적으로 음악 장르가 주를 이루고 있는 현 버겐팩에서 시도하는 첫 한국인 안무가들의 현대무용 공연이다.

이우성 문화원장은 “지금까지 타 지역에 비해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서 우수한 한국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목말랐던 많은 북부 뉴저지 주민들에게 버겐팩과의 업무협력 협약체결으로 그 갈증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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