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나님의 꿈 이루어 가는 사람들’

2014-10-2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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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트레이 지역 연합 부흥회.풍성한 말씀 잔치

몬트레이 교역자 협의회(회장 임진택 목사, 몬트레이 중앙 장로교회)는 김태권 목사(필라델피아 임마누엘 교회 담임)를 강사로 지난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3일간에 걸쳐 연합 부흥회를 열었다.

몬트레이 한인 제일 장로교회에서 열린 이번 집회에는 연일 200여명이 참석, 풍성한 말씀 잔치로 열렸다. 집회는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가는 사람들’이라는 대주제로 3일동안 열렸다.

강사인 김태권 목사는 “하나님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향하는 자,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를 통해 꿈을 이루어 가신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을 쫓으려는 순수한 동기와 목적을 가져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순수한 믿음과 진정한 용서로 온전히 순종 했던 요셉, 오직 믿음을 따라 살고, 보이지 않게 뒤에서 협력했던 성실함과 책임감이 강한 숨은 일꾼 갈렙,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믿으며, 철저한 순종과 강한 믿음을 소유하고 기도에 힘쓴 엘리야를 생각해보라”면서 “겉으로 들어난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마무리 했다.

연합부흥회에는 몬트레이 한인 제일장로교회, 살리나스 영광교회, 몬트레이 영락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과 각 교회 목회자들이 순서를 맡아 협력하는 아름다운 집회가 되었다.

<이수경 기자>

몬트레이 교역자 협의회 주최 연합부흥회에서 강사인 김태권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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