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주년기념 예배와 비전 나눈다

2014-10-2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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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미션 프론티어.25일 몬트레이 중앙장로교회서

아프리카 5개국을 대상으로 복음화 사역을 실시하고 있는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가 오는 25일(토) 창립 20주년을 기념 예배를 겸해 선교비전을 나누는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본래 산호세 온누리교회에서 20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몬트레이 중앙장로교회 (담임 임진태목사- 325 Centeral Ave. Pacific Grove, CA. 93950)로 장소를 변경했다. 기념 예배시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미나와 중보기도 모임으로 진행되며, 친교의 시간도 갖는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기념예배는 CCC찬양 비전 리더인 박종술 목사의 찬양 인도와 몬트레이지역 교회 목회자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된다. 또 그 동안 아프리카 선교에 참여했던 성도들의 간증으로 서로 은혜를 나눈다. 점심 친교시간 이후에는 이용주목사님의 중보기도 세미나가 열리며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비전 2020”설명회 및 중보기도로 진행된다.


1994년 르완다 전쟁을 계기로 아프리카 선교사역을 시작한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지난 20년 동안 르완다, 부룬디, 콩고 등 전쟁지역뿐 아니라 우간다와 탄자니아로 사역을 확대하여 구제와 복음화, 교육, 농촌개발 및 의료사역에 주력해 왔다.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이번 창립 20주년을 계기로 “비전 2020” 프로잭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비전2020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프리카 6개국 복음화 대회 ▲ University of World Mission Frontiers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사역 ▲사랑의 가축 나누기 ▲아프리카 6개국 성전 짓기 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비전 2020을 나누는 자리에 북가주지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몬트레이 중앙장로교회 주소: 325 Centeral Ave. Pacific Grove

문의 (408)345-1727.

<손수락 기자>

아프리카 복음화 사역2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감사예배를 드리는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아프리카 어린이 대상의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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