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회 20년간 활동 회고
2014-10-08 (수) 12:00:00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북가주 교역자사모회(회장 이연자 사모)는 6일 프리몬트의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에서 창립 20주년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전10시부터 초대 김영옥 회장 사회로 열린 예배는 조경자 사모의 대표 기도와 김영이 사모의 성경봉독,사모회 중창단의 ‘나와 동행하여 주소서’ 찬양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울산소망감리교회 이석순 목사는 ‘구원을 보라’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실리콘벨리 선교합창단의 ‘그 크신 하나님 사랑’축하 찬양과 주경숙 사모의 축시, 임택규 목사의 축하인사가 있었다. 특히 이날 예배시간에는 1994년4월에 창립된 북가주 사모회의 활동 상황을 영상을 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운성 목사가 제작한 이 영상은 ‘행복한 사모,건강한 교회’주제의 세미나와 성지순례,원로 목회자와 사모 위안 잔치등 지나간 20년간 사역을 되돌아보고 회고하는 시간이 됐다. 7대 회장인 이연자 사모는 “지난 20여년간 사모회가 온전히 활동을 해 올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참석한 사모와 남편되는 목회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수락 기자>
북가주 사모회 7대 회장인 이연자 사모(강단앞)가 6일 역대 회장을 소개하고 있다.왼쪽부터 초대 김영옥 회장.김영이,조경자,임일혜,박숙현 사모